해바리마을권역

노오란 유자향 그윽하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경관이 어우러진

역사와 유래

옛날 이곳은 삼동명 지족과 창선면 지족을 왕래하는 나루가 있었던 마을로서 “새미나루”라고 불리었고, 신흥과 인접한 곳에 샘이 좋아 “세민날” 이라고 불리어 오다가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지족(只族)이라고 개칭되었다. 남해군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남해 3자의 (치자,유자,비자) 하나인 유자를 처음 생산하고 보급한 곳으로 알려져 마을 주민들의 자부심이 높은 곳입니다.

마을현황

가구수(호) 인구(명) 경지면적 주작목
농가 비농가 42ha 유자,마늘,깨
쭈꾸미,낙지,콩
80 16 103 93

마을소개

해바리마을은 해발 468m의 대방산 자락에 흘러나오는 용의 모양을 한 뒷산 마루와 거북형상을 한 앞산, 그리고 천혜의 청정 지역인 강진만 바다 등 자연경관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마을입니다.
남해군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처음으로 생산하여 확대 보급시킨 곳으로 유명하며, 수령 60년 전후의 편백나무숲이 마을뒷산에 위치하여 삼림욕을 즐기며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풍경과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휴양마을입니다.

밤바다에서 횃불로 낙지 등을 잡는 홰바리체험을 비롯하여 갯벌생태체험, 선상어부체험 등 바다를 활용한 생태체험과 남해의 특산물인 유자,참다래,마늘,시금치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마을환경

  • 용문사
    체험관

    - 해바리마을 체험진행 본부

    - 체험소개 및 실내체험을 진행하며 단체 방문시 공동 식사공간으로 활용

  • 호구산
    편백림

    - 마을 뒷산에 편백나무로 이루어진 숲

    - 평균 50~60년생 나무로 조성되어 있으며 간이쉼터가 조성되어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휴양공간

  •  
    선착장

    - 어촌생활을 위해 조성된 마을 선착장

    -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길이 이어져 있어서 산책 코스로 사랑받고 있는 곳

  • 호구산
    과수농장

    - 남쪽지방에서만 재배하는 유자와 참다래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과수농장을 견학할 수 있음